연애, 그 어디쯤에 가본 곳32 정읍 갔으면 팥죽 한그릇 먹어야죠 - 오거리 국산팥죽 1박 2일 정읍 여행에 첫끼의 실패를 뒤로 하고 남의 동네 구경할 때 시장을 꼭 들려서 구경하면 좋을꺼 같아서 정읍 샘고을 시장에 가보았어요 쌍화탕 거리에는 관광객들이 있어서 가게마다 사람들이 보였는데 시장앞에는 사람이 없어서 시장문 닫았나 싶었는데 막상 들어가니 사람들이 꽤 있더이다 ㅎㅎ 작년에도 시장돌다가 들어간 팥죽집인데 맛있었던게 생각나서 잠시 들려 팥죽 한판 때렷습죠 ㅎㅎ 메뉴는 딱 저렇게 5가지고요 가격은 적당해요. 죽체인점들과 비슷한 가격표지만 양이나 맛에 있어서 절대 꿀리지 않는답니다. 저는 새알팥죽, 김기사는 팥칼국수를 주문했어요 김기사도 팥죽 먹고 싶었는데 식당 할머니께서 "팥칼국수가 더 맛나" 라는 말에 호로록 칼국수로 변경했답니다. (똑같은 팥죽에 들어가니 맛이 같지 않을까 싶었지만.. 2022. 3. 8. 진정...맛집인건가요? - 별 한개짜리 정읍 양자강(feat.맛난 호떡) 안녕하세요 코로나 안녕 bye가 아니라 안녕 hello 인 요즘 부쩍 콧바람이 필요해져서 저의 김기사와 함께 1박 2일 전북 정읍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게)으른들인지라 느긋하게 출발해서 1시쯤 정읍 도착 뭘먹을까 고민하다 지난번 방문에 휴일이라 못가본 양자강에 가보았어요 쌍화차거리 입구에 위치한지라 기둥기는 내내 몸에 조은 냄새들을 킁킁대며 좀기둥기니 금방 저희 13번 차례가 왔습죠 식당안은 오래된 건물이기도 하고 오랜 전통(?)이 있는 식당이라서인지 깔끔과는 쬐금거리가 있어요 그래도 방송에도 자주 나온 맛집이기에 큰 기대를 걸고 탕수육+짜장면+짬뽕+만두 3번셋트를 주문했어요 탕수육이 먼저 나왔어요 비주얼에서...그냥저냥한 느낌과 다르지않게 집근처 일반중화요리집에서 먹을법한 탕수육과 만두였어요 김기사.. 2022. 3. 1. 배부르게 몸보신하고 싶다면 - 제물포 백세삼계탕 안녕하세요 봄이 오기전 겨울의 쌀쌀함이 칭얼대는 2월의 늦은 날입니다 저는 달달이 찾아오는 불청객(?) 맞이로 삼계탕을 찾았습니다 제물포역에서 가까운 백세삼계탕 티비방송에도 몇번 나와서 인천 사시는 분들은 아시는 곳 상황버섯어 고아져 나와 삼계탕이 노랑이랍니다 ㅎ 식당앞에 주차장에 큼지막히 상황버섯 효능을 자랑하고 있네요 뭐 날이 추우니 읽지않고 pass 뮈 몸에 좋다~핵심만 콕콕!!!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2시반쯤 도착 홀에 손님이 많지않아 조용히 식사할수 있었어요 이전 방문때는 일욜12시 좀 넘어갔더니 근처 교인분들로 바글바글 해서 분위기가 산만했는데 이번엔 조용하니 좋았어요 가격은 인천 삼계탕식당들에 비해 살짝 가격이 있지만 서울에 유명 호*삼계탕 등과는 동일한 가격이네요 ㅎ 여기오면 왠지 호*삼계.. 2022. 2. 26. 담원 두부마을 - 가볍고 든든하게 두부두부 오늘도 좋은 하루 입니다. 2022년 새해 계획으로 블로그 업로드 말고도 새벽 5시 기상을 지켜보고자 오늘 아침에 겨우겨우 5시에 일어나 멍때렸더니 하루종일 얼굴이 버~~~얼겋네요 오전11시가 되어 가는데도 멍한것이 새벽기상의 폐해일까요?!!!! ㅎㅎㅎ 오늘은 지난주에 운동 끝나고 남친이랑 저녁으로 들린 담원 두부마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광명 하안동에 위치한 식당들 특징이 근처에서 골프 치고 오시는 분들이 있어서인지(개인의견) 분위기들이 요로코롬 한정식 같은 분위기를 뿜뿜해요. 주변에 맛집도 많답니다 사진을 클로즈업해서 크기가 커보이지만, 양은 솔직히 적어요 (개인기준) 그렇지만 맛은 깔끔하고 담백하니 GOOOOOOOOOOOOOD~! 저희는 6시반쯤 식당에 들어갔는데 역시나 어린친구들보다는 저희또래 .. 2022. 2. 20. 여의도 셋째집 - 깔끔한 고기 맛집 추천 게을러서 블로그 활동 잠시 접었다가 2022년을 미약하게나마 생산적으로 보내고자 글 올립니다욧 오늘은 날도 춥고해서 지방시는 못입지만 지방을 좀입어보고자 여의도 셋째집에 방문했어요 여의도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맛집이죵 일욜 점심에 먹는 고기인지라 진심을 다해 먹어봐야겠죠?! 셋째집에서 야심차게 절찬판매중인 형제메뉴는 자주 먹어서 오늘은 꽃삼겹살2, 둘째돼지(항정살)1 한우된장찌개, 감태 갓짱아찌 들기름국수 요로코롬 소박하게 주문했어요 ㅎ 상차림으로 이것저것 요것죠것 밑반찬이 나와요 식당분위기처럼 깔끔한상차림이랍니다 옆테이블에는 싱그러운 젊은 커플이 앉았는데 뭔가 소개팅같은 느낌적인 확신 ㅎ 첫데이트에 방문하기 좋은 고깃집이예요 왼쪽-꽃삼겹살 & 오른쪽-둘째돼지(항정살) 여의도 셋째네는 .. 2022. 2. 20. 사악하지만 가게되는 존맛, 빵집 - MAHOGANY 안녕하세요 I MY ME 입니다. 저의 면사랑과 쌍벽(?)을 이루는 빵사랑은 주말이 되면 더욱더 크나크게 커지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여의도 MAHOGANY 에 다녀왔습죠 빵 사랑하시는 분들이면 한번쯤은 다들 들어보셨거나 가보셨죠??!!! 저만 그른가요? ㅎㅎㅎㅎㅎ 마호가니에 많은 빵과 케익, 음료를 다 먹어보진 않았지만 크로와상은 정말정말 강추하는 빵이랍니다. 체인이다 보니 마호가니 인테리어는 지점마다 크게 차이는 없는듯 해요 중간에 큰 식물들이 있는건 마호가니 까페의 상징이랄까요? 저의 생각입니다 ㅎㅎㅎ 뭐 마호가니는 분위기보다는 빵 먹으러 가는 곳이니깐 까페 사진은 패스 하겠습니다 (빵 고르느라 까페사진 찍는걸 까묵었다는....) 토욜 아침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사진 찍는게 좀 어려웠어요 여의도 다.. 2020. 11. 10.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