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 MY ME 입니다.
저의 면사랑과 쌍벽(?)을 이루는 빵사랑은
주말이 되면 더욱더 크나크게 커지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여의도 MAHOGANY
에 다녀왔습죠
빵 사랑하시는 분들이면
한번쯤은 다들 들어보셨거나 가보셨죠??!!!
저만 그른가요? ㅎㅎㅎㅎㅎ
마호가니에 많은 빵과 케익, 음료를 다 먹어보진 않았지만
크로와상은 정말정말 강추하는 빵이랍니다.
체인이다 보니
마호가니 인테리어는 지점마다 크게 차이는 없는듯 해요
중간에 큰 식물들이 있는건 마호가니 까페의 상징이랄까요?
저의 생각입니다 ㅎㅎㅎ
뭐 마호가니는 분위기보다는 빵 먹으러 가는 곳이니깐
까페 사진은 패스 하겠습니다
(빵 고르느라 까페사진 찍는걸 까묵었다는....)
토욜 아침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사진 찍는게 좀 어려웠어요
여의도 다른 까페에서는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마호가니에는 공부하시는 분들은 별로 없어요
연령대가 좀 있으시고 ㅎㅎㅎ
소개팅, 선 보는 듯한 느낌의 분들이 꽤 계셨다는 ㅎㅎ
마호가니 케익도 꽤 많이 드시는데
저는 케익보단 빵이 좋더라구요
전 마호가니 가면 꼭 먹는 커스터드 크루아상을 골랐어요
남친님께서는 스퀘어브레드~
한두개 더 사서 느긋하게 먹어보고 싶지만
여기 빵집의 가격은 어마무시 해요
직딩인 저의 입장에서는 너무 비싸요 비싸!!!
커스터드 크루아상 4,800원 이라는 점ㅠ
빵 가격도 사악하지만
음료 가격도 별다방보다 더 비싸요 비싸
아메리가 4,500원
마호가니에서는 원두를 선택할 수 있어요
forest mono와 wave vivid
저는 신맛나는 커피는 사절이라
forest mono만 마셔용 ㅎ
저희가 주문한 빵과 음료가 나와서 테이블에 올려놓고
사진찍는 저를 조금 챙피해 하는
남친님을 위하여
사진 한번 촬칵~! 하고 바로 시식하였어요.
크로와상 깔끔하게 먹을 자신이 없는 저인데
그 안에 커스터드까지 들었으니....
저를 모르는 사람 취급하며
남친이 맞은편에 앉아 조용히 먹었답니다
혹시 첫만남은 마호가드에서 하신다면
빵보다 케익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제가 커스터드 크루아상을 좋아하는건
안에 커스터드가 아주아주 듬~~~~뿍 들었다는 점이에요
회사근처 빵성지(?)도 몇군데 가봤는데
마호가드만큼 넉넉하게 들어있진 않더라구요
한개만 먹어도 느끼하고 배부르니 아메를 부르는 맛이지용
비싸니깐 한끼 식사 먹는다 샘치고
한번쯤 가서 빵 두개 드셔보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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