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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가 촌스러운건 안돼

#1 - 『미라클모닝 밀리어네어 by 할 엘로드, 데이비드 오스본

by I.MY.ME 2020.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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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끼기에

작년 말부터 5시 기상을 일일 계획 맨 윗줄에 '5시 기상' 을 적어 놓았지만

번번이 5분만, 10분만을 외치며

이불속 안락함에 '실패의 연속'을 맛보고 있던

찰나에 중고서점에서 찾은

『미라클 모닝 밀리어네어』

많은 SNS나 유튜버들을 통해서 익히 들어왔던 책인지라

나에게는 특별할 것 없는 내용들이어서

아침형 인간으로 나를 확실하게 이끌어 줄만한

참신하고 획기적인 노하우를 발견할 수는 없었다.    아니지, 내 의지가 없는 것을.... 누굴 탓하랴

다른 유명한 자기 계발서에서도 한 번씩은 봤음직한 실천방법이나

유명인들이 실천하는 생활방식들이 소개되고

그 안에서 아침 시간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킨다고나 할까?

꼭 아침형 인간이 핵심 포커스라기보다는

스스로의 생활시간에 여유(?)를 갖고 계획하면

본인의 현재 삶보다 더 나은 삶, 그리고 원하는 삶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고

그러한 여유를 갖기 위해서

아침 시간을 활용하라는 내용이 이 책의 주된 내용이다.

그리고,

어수선하게 내 머릿속 어딘가에 자리잡혀 있는 실천방법을

정리해서 알려준 정도랄까??!!!!!

나 같은 사람은 이 책에서의 메세지를 통해

"아~정말 아침형 인간이 되야 하니까 꼭 해내자!"

라는 결심은 어렵고,

『챌린저스』 앱을 신청해봄이

아침형 인간을 습관하는데 도움이 될꺼 같다.

 


241p

셋째, 포장하는 기술도 차별화된 가치가 된다.

나는 <미라클 모닝>을 집필하면서 시장에서 외면받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극복해야만 했다. 왜냐하면 다들 인정하듯이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새롭게 발명해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소비해줄 시장이 있을지조차 확신하지 못했다.

하지만 수십만 명의 독자가 커뮤니티에서 증언하고 있듯이,

이 책이 사람들에게 크나큰 반향을 일으켰던 이유는 정보를 '포장한'방식에 있다.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을 바꿈으로써 누구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설득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친절하게 그 방법을 제시하였기 때문이다.


 

 

"나는 어떤 일이 있어도.............할 것이다. 다른 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