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워서 남주기/아마존 & 라자다 셀러

라자다 - 크로스보더 직매입

by I.MY.ME 2020. 8. 17.
728x90

 

안녕하십니까~ I MY ME 입니다.

오늘도 라자다에 대한 정보~ 짧막히 포스팅 하려 합니다.

 

 

 

 

『 크로스보더 직매입의 의미 』

 

라자다의 ‘직매입’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방법론으로는 이례적입니다.

'셀러들의 상품을 구매하여 그 위에 마진을 올려서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한국의 쿠팡이 ‘로켓배송’ 판매 셀러에게 과금하는 방식과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셀러 입장에선 라자다와 판매 가격을 협의해서 상품을 판매해놓으면 끝이에요.

 

기존 재고관리 부담이 ‘셀러’에게 있었다면,

 

직매입의 경우 재고관리 부담은 마켓플레이스, 그러니까 라자다에게 넘어간다는 의미!!!!

 

 

라자다는 직매입 상품을 4개의 등급으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잘 팔리는 상품은 ‘추가매입’하고,

기대에 못 미치지만 계속 팔리는 상품은 ‘추가매입’과 ‘프로모션’을 병행할 계획이다.

잘 안 팔리는 상품은 고객혜택 증진 차원에서 ‘경품’으로 활용하고

다시는 추가 매입을 하지 않는다는 전략이다!"

 

초기 재고관리 및 처리 비용은 라자다가 부담하겠지만

매입과 판매가 반복될수록,

결국 라자다의 크로스보더 직매입 사업에는 ‘잘 팔리는’ 상품만 남을 수 있겠다고 판단한거죠

 

반대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기존의

아마존의 FBA(Fulfillment By Amazon)나 라자다의 FBL(Fulfillment By LAZADA)는

현지 물류센터에 셀러가 상품을 미리 재고로 보내두고 ‘속도’를 만드는 방식은

풀필먼트 서비스 이용에 대한 별도 비용을 받고 현지 셀러와 같은 배송 속도로 경쟁할 수는 있게 되는거죠.

but, 상품이 안 팔리면 악성재고로 남아버리면 처리할 방법이 막막해요.

한국으로 다시 가져오기에도 물류비가 들어 고민이고, 보관비용도 걱정, 폐기하게 되도 돈을 지불해야 하죠

그러니까 잘 팔리면 모르겠는데, 안 팔리는 셀러에게 ‘크로스보더 풀필먼트’는 독이 될 수 있는거죠

 

『 ‘물류’를 위한 큰 투자 』

라자다가 공격적인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전략을 전개할 수 있는 이유는

동남아시아 전역에 구축한 ‘물류센터’ 인프라 덕분이겠죠

2017년 기준 동남아시아 전역에 총 면적 16만 평방미터(4만8400평)의 130개가

넘는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물류센터가 있기 때문에 라자다는 동남아시아 전역에 ‘익일배송’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싱가포르의 경우 익일배송뿐만 아니라 당일배송, 시간지정배송이 가능하죠.

물론 아직까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전체 유통시장 대비 이커머스 전환율은 그렇게 크지 않지만,

시간은 라자다의 편이 될 수 있겠죵

 


오늘도 라자다에 대한 간단한 정보 토스해 드렸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라자다 셀러 가입 포스팅 들어갈께요

오늘은 일단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