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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 백신 나오기전까지 해외 여행은 어떻게 변할까?

by I.MY.ME 2020.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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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 MY ME 입니다.

해외여행이 언제부터 재개될 수 있을지에 대해 묻는 건

아직 시기상조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만약 가능해진다면? 해외여행은 어떤 모습일까요?

 

공항은 어떻게 변할까?

여러 공항들이 이미 정부 지침에 따라 필수 여행자들에게 조치를 도입한 상태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공항의 미래 모습은 어느 정도 익숙하게 여겨질 수 있을텐데요.

 

· 1~2미터의 거리두기

· 보안 검색 전후로 20초간 손 씻기

· 공항 전체에 보급된 손 세정제

· 각 터미널마다 사람들을 균등하게 배치

· 전자 체크인 시스템 적용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홍콩국제공항에서는 전신 살균 기기를 시험 중에 있다고 해요.

이 기기느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이는 액체를 피부와 옷에 뿌려

사용자를 40초 안에 살균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 에미레이트 항공은 두바이 공항 터미널에서

탑승 전에 승객에게 코로나19 신속 혈액 검사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검사 결과가 10분 만에 나온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네요.

 

비행기 안의 풍경은 어떻게 변할까?

좌석에 앉게 되면 승무원의 미소는 이제 안녕~!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있기 때문이죠.

 

대부분의 주요 항공사들이 청소와 소독 과정을 보다 강화해

시트와 테이블, 안전벨트 등이 잘 소독되었다는 안내방송도 나올꺼 같네요.

 

대한항공의 경우, 객실에 승무원들이 개인보호장구를 완전히 장착한 채 나타난다고 하네요.

고글, 장갑, 가운 등의 장비를 착용한 승무원의 모습...

아직 보지 않았지만 정말 먼 미래의 우주인을 보는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또, 많은 항공사들이 객실을 FULL 로 예약받지 않고

가운데 좌석을 비워두고 있는데요.

객실의 3분의1을 비우게 되는 건 항공사들이 손실을 보면서 운행을 해야 한다는 의미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의 티켓비용이 그만큼의 비용을 커버해야 한다는 의미기도 하겠죠

 

여행지의 풍경은?

전 아직 미혼이다 보니 신혼여행은

유럽으로 가보자는 꿈이 있었는데요

 

이탈리아의 해변에서의 백사장 위에 널려 있는 유리 차단벽 사이를 훑으며

그늘진 자리를 찾고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아테네의 의학 교수인 니콜라오스 시프사스는 

"그리스의 해변에는 사람이 드문드문 앉게 될 것 같습니다.

일광욕을 하는 사람들은 있겠지만 서로 거리를 유지하게 될 겁니다.

사람들이 해변에 바글바글 모이는 모습은 볼 수 없을 거에요."

라고 말했는데요. 

 

글쎄요, 요즘 뉴스에서 보는 유럽의 풍경은 아직도 먼 얘기인거 같죠?!!!

 

 

코로나~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