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1440회 인제 계곡 실종 : 김주철 실종사건과 떡집 지인의 거짓말

※본 프로그램의 저작권은 해당 제작사와 방송국에 있습니다!

 

2025년 4월 26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1440회에서는 다시 한번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다뤘습니다. 바로 인제 대암산 계곡 실종 사건. 방송 제목처럼 "둘이 갔다 혼자 왔다"는 의문의 상황 속에서 사라진 김주철 씨의 행방과, 그의 지인인 '떡집 큰아빠'로 불리는 탈북민의 수상한 행적이 집중 조명됐습니다.

 

김주철 실종사건, 대암산 11번째 다리, 기지국 351번, 그리고 떡집 지인의 거짓말. 이번 방송은 실종 미스터리 속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쳤습니다.

🔎 인제 계곡 실종 사건, 둘이 갔지만 돌아온 건 혼자였다

2015년, 김주철 씨는 지인과 함께 대암산 11번째 다리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김주철 씨 가족과 함께 마지막 행적을 추적했습니다.

떡집 지인의 주장:

• "대암산 다리 위에서 텐트를 치고 막걸리를 마셨다"
• "새벽, 떡집 아내 생각에 먼저 내려왔다"

 

하지만 이 진술 곳곳에서 거짓말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 텐트를 칠 수 없는 구조의 다리
• 당시 추운 날씨, 물이 고여있는 다리 위 상황
• 텐트 흔적조차 없는 현장

💰 10억 원 보증금 갈취, 김주철 실종 사건의 배경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서 밝혀진 충격적인 사실!
떡집 지인은 김주철 씨에게 병원 장례식장 입찰 명목으로 10억 원을 요구했고, 실제로 김주철 씨 계좌에서 지인 아내 통장으로 두 차례에 걸쳐 5억 원씩 이체된 기록이 확인됐습니다.

• 북한 고위층 출신이라던 지인의 거짓말
• 병원장 양아들이라는 허위 인맥 과시
• 심지어 김주철 씨 집에 불을 지르려 한 정황까지

모든 상황이 사기와 계획적 범행을 의심하게 만들었습니다.

📡 기지국 351번이 지목한 범행 장소

가장 결정적인 단서는 김주철 씨 핸드폰의 마지막 신호, 바로 기지국 351번이었습니다.

• 떡집 지인이 말한 '11번째 다리'에서는 기지국 신호가 잡히지 않음
• 반대로 무덤가 근처에서 351번 신호 포착
• 떡집 지인 "솔잎 따러 갔다"던 장소와 일치

 

대암산은 돌산으로 땅을 파기 어렵지만, 무덤 옆은 충분히 파묻기 가능했던 장소였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특수장비를 활용해 해당 지역을 집중 수색했지만, 아직까지 결정적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그것이 알고싶다, 미제사건의 진실을 밝히다

이번 그것이 알고싶다 인제 계곡 실종사건 편은 미제사건의 어두운 현실을 보여줬습니다. '시신이 없으면 범죄가 아니다'라는 법의 한계, 그리고 떡집 지인의 계속된 거짓말과 진술 번복.

 

하지만 기지국 351번, 수상한 10억 원 거래, 그리고 과거 방화 시도 정황까지. 모든 퍼즐이 맞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진실은 언젠가 밝혀질 것이며,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본 프로그램의 저작권은 해당 제작사와 방송국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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