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루게릭 병원 위치 공개! 세계 최초 '승일희망요양병원' 감동 실화 정리

“세계 최초 루게릭 환자 전용 요양병원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 승일희망요양병원, 어디에 있을까?

• 병원명: 승일희망요양병원
• 위치: 경기도 용인시 모현읍
• 개원일: 2025년 3월 31일
• 규모: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4,999㎡
• 병상 수: 총 76병상 (4인실 18개, 1인실 2개)
• 총사업비: 238.8억 원 (국비 120억 원 + 기부금 118.8억 원)

이 병원은 루게릭병(ALS) 환자와 중증 근육성 희귀질환 환자만을 위한 세계 최초의 요양병원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둔 특별한 공간입니다.

 

🧑‍🤝‍🧑 15년, 한 약속을 지킨 부부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가 함께 걸어온 기부의 여정은 2009년 故 박승일 선수와의 만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루게릭병을 앓고 있던 박승일의 꿈 — ‘국내 최초 루게릭병 전문병원 건립’에 공감한 션은 자신이 모아두었던 1억 원을 수표로 건넨 것이 이 모든 시작이었습니다.

 

이후 션은 승일희망재단을 공동 설립하고, 무려 239억 원을 모금하며 15년 동안 병원 설립을 위해 달려왔습니다.

💡 승일희망요양병원이 특별한 이유

✔ 1. 환자 중심 설계

• 창문을 침대 높이에 맞춰 배치
• 휠체어 이동이 편한 넓은 복도와 턱 없는 출입문
• 자연 채광이 잘 들어오는 휴식 공간 구성

✔ 2. 병상마다 인간 존엄을 고려한 인프라

•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 위루관으로 영양 공급 받는 완전 와상 환자 수용
• 간병인 24시간 상주
• 향후 교육 병동과 커뮤니티 프로그램 계획 중

✔ 3. 35만 명의 기부자 + 션·정혜영의 헌신

• 션 개인 기부액 6억 원 이상
• 정혜영의 꾸준한 내조와 응원
• 기부자 이름을 새긴 ‘기부 벽’ 설치
• 박보검, 이영표 등 션의 기부 모임 ‘언노운 크루’도 병원 설립 동참
• 네오플 등 기업 기부도 이어짐 (20억 원 기부)

💬 “좋아하는 일에 진심인 남자” – 정혜영의 한마디

정혜영은 남편 션의 15년 헌신을 “그가 힘들어했다면 나도 지치고 힘들었을 것”이라며, 늘 웃으며 이 길을 걸어온 션을 진심으로 존경했다고 말합니다.

 

병원 개원식 당시 그녀가 흘린 눈물은 그 어떤 감동보다도 깊게 남았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답변
Q. 어떤 환자들이 입원하나요?	루게릭병 포함, 중증 근육성 희귀질환자 중 인공호흡기나 위루관 사용 환자 우선
Q. 가족 대신 간병인이 있나요?	네. 전문 간병인이 24시간 상주하여 가족 부담을 줄여줍니다
Q. 이 병원은 정부가 지은 건가요?	국비 120억 + 민간 기부 118.8억 원이 합쳐져 만들어졌습니다
Q. 션·정혜영 부부는 평소에도 기부를 하나요?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기부, 804명 후원 (북한 어린이 500명 포함)
Q.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운영되나요?	다양한 희귀질환 환자도 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 예정

🧡 루게릭병 환자에게 진짜 ‘희망’을 선물하다

이 병원은 단순히 환자를 수용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희망이 희귀한 시대에, 누군가를 위한 진심이 공간으로 만들어진 기적입니다. 15년 동안 포기하지 않았던 한 부부의 의지, 그리고 35만 명의 작은 나눔이 모여 세상에 하나뿐인 요양병원을 만들었습니다.

 

 

오늘날에도 ‘기부’는 어렵고 멀게 느껴지지만, 션과 정혜영 부부는 “일상의 기부”를 통해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이들의 여정은 단순한 선행을 넘어, 사회를 움직이는 따뜻한 힘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여러분도 이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마음이 조금 더 따뜻해지셨길 바라며, 나눔의 가치는 결코 작지 않다는 걸 다시금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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